정보통신기사 2025년 1회 필기합격 후기 공부방법과 공부기간 및 책 추천

 

 

2025년 새해 당장 뭐 할 건 없고

남는 시간에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정보통신기사!

정보처리기사와 비슷한듯 다른 너!!

정보처리기사인 내가 해볼만하지 않을까??

도전!

한다면 한다!

사실 미리 수험서를 조금 살펴보았다.

그리고 도전의 결심을 굳혔다.

그런데 책을 사고나서 내가 수험서를 너무 대충봤었나...

생각보다 내용이 난해한데?

책은 하루만에 배송되었는데... 하루만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너무 오랜만에 자격증 시험이기도 했고

정보처리에서는 전자계산기라는 것이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주파수 부분이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계산식부분도 이거 내가 전혀 생각치 않았던 부분인데...

 

일치감치 계산식은 그냥 포기해야지 생각했다.

IP 주소나 넷마스크 정도는 괜찮지만

공학계산기가 필요한 수준의 계산을 내가 당장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누군가 나에게 강의를 해준다면 물론 가능하겠다만...

책만으로는 좀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내가 수학을 제대로 공부해본적도 없고...

책을 구매하고 시험까지는 2주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공부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험서를 1회 대충 읽는다.

기출 문제도 대충 본다.

CBT시험이 제공되길래 1회 읽고 시험쳤는데. 59점이 나왔다.

뭐야? 그냥 합격인가?

그런데 기출을 이미 봐왔기 때문에 CBT도 기출이 거의 다 나와서 테스트 결과는 큰 의미가 없었다.

이후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다.

사실 좀 놀았다.

 

그런다음 다시 수험서 전체를 적당히 읽었다.

원래는 3회까지 읽을 계획이었으나... 시간이 부족했다.

2회차 때는 1회보다 확실히 편안했다.

처음부터 너무 이해하려고 하면 역시 머리아픈 것이다.

적당히 읽고 반복해서 읽는 것을 추천한다.

 

2회차때는 훨씬 수월했지만,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다.

다행히도 주파수와 계산식 부분 등을 빼면 국어이므로 읽어볼만 했다.

2회까지 읽고 든 생각은

운이 좋으면 붙고 운이 나쁘면 떨어지겠구나....

내 수준은 커트라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과락은 면하는게 우선이었다.

나머지 성적은 끌어올리면 되니까.

 

필기시험접수를 빨리 하지 않았더니 이른 날짜에 시험을 볼 수 밖에 없었다.

여유롭게 시험을 보고 싶다면 접수일 빠른시간에 접속하여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길 바란다.

뒤쪽 날짜는 경쟁이 심하다. 2월 17일부터 시험이 시작이었는데 나는 19일이었다.

다행인 것은 시험장소가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다는 것~

이건 너무 감사한일이다.

 

목디스크가 있어서 책상에 오래 앉아서 공부를 할 수 없었다.

누워서 책을 읽었다.

그리고 시험 이틀전에는 유튜브강의를 좀 봤다.

 

유튜브강의도 도움이 됐다.

책을 읽었을 때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유튜브강사들의 얘기를 듣고나니 이해가 되었다.

책은 아무래도 친절함이 떨어진다. 억양도 없고 감정도 없고

뭣이 중헌디에 대한 부분도 부족하다.

책을 어느정도 읽어보고 강의를 들으니 머릿속에 정리가 잘되었다.

 

여기서 잠깐 책 소개를...

 

내가 구매한 책은 이기적 올인원 정보통신기사다.

구매한 이유는 필기+실기가 함께 있기 때문

돈 안 쓰고 한 권으로 끝내고 싶어서...

다른 이유는 없다.

카페도 있고 강의도 있다고 하는데... 강의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정보통신기사 강의 메뉴자체가 안보이던데...

여튼 그렇다고 뒤늦게 책을 바꿀 수고...

 

 

 

 

책은 세권으로 분리가 된다.

1,2권은 이론서

3권은 기출문제와 예상문제집.

2권에 실기이론이 포함되어 있다.

 

 

 

 

 

이론이 있고 기출이 나오는 형식인데...

이론을 읽어도 기출을 맞출수가 없다.

이론에 없는 내용이 기출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다.

내용이 방대해서 모든 걸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그래도 나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나중에 해당 내용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10페이지에 나왔던 부족한 이론이 20페이지에 나온다던가... 그런 식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너무 힘빼지말고 책을 대충 한 번 끝까지 훑어보고 다시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책만으로 부족한 내용은 온라인 강의를 좀 참고하면 좋을 것같다.

 

 

하루 2~4시간 정도 2주를 공부했을 것 같다.

실제로 빡씨게 한다면 1주일정도겠지만...

공부라는게 숙성되는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일주일만에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긴 쉽지않을 수 있다.

넉넉히 4주 정도 책 3번 읽고 온라인 강의좀 들어보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필기 시험은 모두가 CBT로 치뤄진다.

CBT는 OMR방식이 아니라 컴퓨터로 치는 방식이다.

수험자마다 똑같은 문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시험문제안에서 무작위로 시험문제가 뽑혀나오는 방식이다.

그래서 난이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공학계산기는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컴퓨터 자체 공학계산기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자메모장도 제공되기 때문에 메모장에 계산을 직접해볼 수도 있다.

 

그리고 정말 심플한 것은 바로 시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인데...

나가는 사람 얼굴만 봐도 시험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시험 문제를 보고 감이 좋았다.

시험을 치르면서 합격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기출이 많이 나와서는 아니었다.

되려 처음보는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5년 첫 시험이기도 하고...

 

문제를 이해할 수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내 예상과는 다른게 낮은 점수가 나왔다. 합격은 했으나... 점수는...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결과를 보고 시험장을 나와 따뜻한 물을 마셨다.

아~ 그제서야 마음이 놓였다.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니... 이거 뭐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 실망감도 상당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결과를 미리 알았지만 합격자 발표는 오늘(2025년 3월 14일)이다.

외출중이라서 깜박 잊고있었는데 문자가 와서 확인 했다.

합격자들에게는 합격 문자가 왔다.

 

시험보고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1~2분 정도 보여준후 화면이 닫히니 점수를 기억하고 싶다면 재빨리 기억해두는게 좋다.
 

 

 

 

 

 

10시 발표인데 9시59분에 문자가 오네?

 

 

KCA에 가면 합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수험번호를 알아야 한다.

점수도 확인가능하다.

 

 

 

 

 

 

CBT시험보고나서 결과를 이미 확인했다면

걱정하지 말고 실기시험 준비를 하는게 좋다.

 

필기는 운좋게 붙었지만.... 실기는 난관이 예상된다.

2년 동안 필기가 면제되기 때문에 언제라도 시험볼 수 있겠지만...

이왕 필기 합격했으니 실기도 빨리 합격하는게 좋은데!

실기 합격하기 전까지 마음의 짐이 될 것 같다.

 

정보통신기사 응시자격이 필요한다.

나는 정보처리기사가 있어서 응시자격이 된다.

또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따려거나 이미 딴 사람은 함께 따두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중복되는 부분이 좀 있으니... 한번에 따면 1석 2조!!

 

자격증 따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추천한다.

다음에는 실기시험 합격리뷰를 남기고싶다!!!

다음주에 접수해야지!!

책 구매 링크 남깁니다.

2025년 시험 일정도 끝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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