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복조리 시장 부부곱창. 이 집이 맛집일세~
어린시절 나의 허기를 달래던 곱창
그 집이 아직도 있다!
벌써 몇년 전인가
내 나이가 스물이니까
이십년도 넘었네...
정말 검은 머리가 파뿌리될 때까지 하시겠네
이미 되신 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 코로나도 있고 허니~
특별히 포장주문!
야채와당면 곱창과 양념장을
분리하여 담아주신다.
좋아! 깔끔하다고
먹는 생각만해도
이미 행복해지는거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가열한다.
나도 지지고 볶아보자
양념장을 너무 많이 넣었나
매우 찐하게
매워보인다.
찐찐찐찐 찐이야~
물을 많이 부어서 그런가.
제대로 된 비주얼이 안나오네..
무슨 상관인가
나는 배고프고
맛있는 곱창이 준비되었는데!
밥에 비벼서 SSG
슥슥샥샥 SSG?
야미야미냠냠
포장해오면 양이 더 푸짐하다.
조만간 가게 찾아가서
비법 전수를 받아야 할 것 같다.
길동 볶조리 시장의 오랜 맛집
길동부부곱창!
곱창 비린내 싫어하시는 분은... 쩝...
민감하신분은 Pass
화끈한 맛을 즐긴다면 강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