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드는 프로그래밍

독한 감기에 걸렸다.

며칠을 고생하면서도

머릿속에 프로그래밍은 떠나지 않았다.

몸이 잠시 회복되는 틈을 타서

다시 컴퓨터를 만지작 거리다가

또 큰 장벽을 만났다.

설정!

설정!

설정!

풀스택 개발자는 아니지만,

풀스택 개발자처럼 일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데브옵스

으윽!

몇 시간을 이렇게 저렇게 두드려 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구글 검색에도 나오지 않을 때는 정말!

이 무시무시한 순간

 

 

영어를 못하는게 이렇게 뼈아플 줄이야...

늘 고비가 있다.

그때마다 도와줄 누군가가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외로운 싸움이 된다.

그래도

대부분은 해결 된다.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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